[날씨] 설 연휴 첫날 흐림...미세먼지 주의 / YTN

2019-02-01 3

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.

우선 설 연휴 첫날인 내일은 하늘이 흐리기만 해서 귀성길, 날씨로 인한 큰 불편 없겠습니다.

문제는 둘째 날인데요.

일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.

이 비와 눈은 밤까지 이어지겠고요.

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서 귀성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.

다만 설 당일인 화요일에는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,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
내일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.
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-2도로 오늘보다 5도나 높겠고요.

낮 기온은 7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4도나 높아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.

다만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
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.

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~5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아침기온 영하 2도, 광주 영하 4도, 대구 영하 5도로 예상되고요.

낮 기온은 오늘보다 4~5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낮기온 7도, 광주, 대구 10도,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.
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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